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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의 문화기행

🇫🇷 프랑스 김치의 날 제정 - 유럽 최초, 파리에서 열린 ‘김치의 날’

by 시리 커피 2025. 10. 10.

AI가 만들어준 프랑스 김치의 날 제정
AI가 만들어준 프랑스 김치의 날 제정

 

 

10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럽 최초로 ‘김치의 날(Kimchi Day)’이 공식 제정된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김치가 세계인의 식탁을 넘어,
유럽의 공식 기념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1. 파리 15구, 매년 11월 22일 ‘김치의 날’로 지정

프랑스 파리 15구 의회
‘김치의 날’을 매년 11월 22일로 공식 지정했습니다.
결의안은 만장일치로 승인되었으며,
이는 유럽연합(EU) 공공기관 차원에서 최초로 제정된 사례입니다.

구분 내용
 제정일 매년 11월 22일
 제정 지역 프랑스 파리 15구 의회
승인 방식 만장일치 승인
의의 EU 공공기관 최초
제정 사례
 공동 추진 대상㈜ ·
AMA협회 ·
SF글로벌라이즈
 AMA협회 프랑스 한국식품 홍보
비영리단체
SF글로벌라이즈 국내 광고기업

 

2. ‘2025 코리안엑스포(KOREAN EXPO)’에서 선포식 개최

 

제정 소식은 10월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15 구청 대광장에서 열린
‘2025 코리안엑스포 – 김치의 날 제정 선포식’을 통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구분 내용
개최일 2025년 10월 4일(현지시각)
 장소 프랑스 파리 15구청 대광장
행사명 2025 코리안엑스포–
김치의 날 제정 선포식
주최 파리 15구청 · AMA협회
 후원 대상㈜ · 파리시 · 전라북도
 주요 참석자 필립 구종(파리15구 시장),
아네스 에브랭(프랑스 상원의원) 등
 행사 의미 유럽 최초 김치의 날
제정 공식 발표 및
문화교류 축제

 

3. 김장 체험, 현지 시민들과 함께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김장 체험 행사’가 열렸습니다.


프랑스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전통 김장 문화를 직접 체험했죠.

행사장에는 한국 음악, 한식 시식, 한복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한불 문화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4. 김치, 이제는 ‘세계의 음식’

이번 제정을 계기로
내년에는 파리 7·16구, 이 시레물리노시, 몽펠리에시
다른 도시로 확산될 예정입니다.

 

임정배 대상 대표

“유럽 최초로 김치의 날이 제정된 것은

김치가 세계인의 식탁에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 이라고 전했습니다.

 

5. 김치의 역사

김치는 약 2천 년 전, 고대의 채소 절임 문화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삼국시대에는 무·배추·오이 등을 소금에 절여 저장했고,
조선시대에 들어 고추가 전래되면서 지금의 붉은 김치로 발전했어요.

 

오랜 세월 동안 김치는
계절마다 재료와 맛이 달라지고,
함께 나누며 정을 쌓는 한국의 공동체 음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6. 김치의 날이 전하는 메시지

김치는 단순한 발효음식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과 정성이 담긴, 공존·나눔·정성의 상징이자 한국인의 삶과 철학이 담긴 음식입니다.

 

이제 김치는 ‘케이푸드(K-Food)’를 넘어, ‘케이컬처(K-Culture)’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구분 내용
제정 지역 프랑스 파리 15구
제정 일자 2025년 10월 10일 발표
기념일 매년 11월 22일
제정 주체 대상㈜ · AMA협회 · SF글로벌라이즈
의의 유럽 최초 김치의 날,
EU 공공기관 공식 제정
행사 김장 체험, 코리안엑스포,
문화교류 행사

 

 

※ 참고: 농민신문 (2025.10.10. 정진수 기자 보도)

 

 

 

시리의 문화기행, 첫 번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