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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해수욕장 점심 – 모둠회덮밥과 성게알비빔밥

by 시리 커피 2025. 11. 27.

 

낙산 해신물회 입구
낙산 해신물회 입구

 

기본 반찬과 따뜻한 미역국

기본반찬과 미역국
기본반찬과 미역국

 

따뜻한 미역국이 나왔는데,
바람맞고 와서 그런지 국물 한 숟가락이 특히 고소하게 느껴졌어요. 기본 반찬도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구성이라 덮밥과 함께 먹기 부담이 없었어요.

 

모둠회덮밥 – 회·문어·전복·해삼 + 해초 식감까지 풍성한 구성

모둠회 덮밥

 

 

제가 주문한 모둠회덮밥(25,000원)은 구성부터 정말 알찼어요.


광어, 우럭, 오징어는 물론이고
문어·전복 슬라이스·해삼까지 올라가 있어서
비비는 순간부터 다양한 식감이 한 번에 느껴졌어요.

 

특히 해초가 듬뿍 들어가 있어 씹는 맛이 정말 좋았어요.
회의 부드러움, 전복과 문어의 쫀득함, 해초의 꼬들함이
한입에 어우러지면서 바다향이 확 퍼지는 느낌이었어요.

김가루와 참기름 향까지 더해져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든든하게 먹기 좋은 덮밥이었어요.

 

성게알비빔밥 –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

낙산물회 성게알 비빔밥
낙산물회 성게알 비빔밥

 

 

일행이 주문한 성게알비빔밥
성게알이 부드럽게 퍼지면서 고소한 맛이 먼저 올라오고, 해초와 함께 비비면 좀 더 담백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성게 특유의 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맞는 메뉴예요.

 

식사 후 산책 – 해수욕장 & 수산항

낙산해수욕장 산책
낙산해수욕장 산책

 

수산항 산책
수산항 산책

 

식사 후에는 해변을 따라 천천히 걸었어요.
점심 먹기 전에 잠깐 스쳤던 풍경이었는데,
배부르게 먹고 나서 보니 주변이 더 여유롭게 보이더라고요.
해수욕장과 수산항 모두 겨울바다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가 있어서
점심과 산책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모둠회덮밥과  성게알비빔밥은

  • 위치: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 접근성 최고
  • 구성: 회·문어·전복·해삼 + 해초까지 푸짐
  • 맛: 깔끔하고 부담 없는 바다향
  • 분위기: 겨울에도 꾸준히 손님이 있는 편
  • 회만 먹는 구성보다 ‘덮밥·비빔밥 형태’라 회를 잘 먹지 않아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메뉴
  • 한 줄 총평: 여행 중 든든하게 먹기 좋은 한 끼

속초·낙산해변 근처에서 신선한 해산물 덮밥을 찾는다면 편하게 들르기 좋은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