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1 커피나무 새집으로 이사 - 아이스 아메리카노 컵에서 시작한 320일 320일을 함께한 커피나무.어제, 319일째 드디어 새집으로 이사했어요.처음 커피콩을 심었을 때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컵이 첫 집이었어요.투명 컵 덕분에 흙과 뿌리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가볍고 작아서 집 안 이곳저곳 옮기기도 편했어요.그렇게 아이스아메리카노 컵 속에서 3그루, 4그루씩 옹기종기 지냈는데,처음이라 한 컵에 하나씩 심어야 하는 걸 몰랐어요.시간이 지나면서 뿌리가 서로 얽혀 성장에 제한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전문가의 손길로 준비된 새집분갈이는 전문가에게 의뢰했어요.커피나무가 아직 어리고 얇아서 부러질까 봐 걱정됐어요. 분갈이를 마친 후, 넓은 새 화분에 자리 잡은 상태로집까지 안전하게 배송받았어요. 이제부터는 넓은 새 집에서 건강하게 자라 주기를 바라면서.이사가 너무 늦어져서 미.. 2025.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