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우가 가장 맛있는 계절
새우는 가을(9월~11월)에 가장 맛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살이 오르고 단맛이 깊어져 구이, 회, 전, 튀김 등 어떤 조리법에도 잘 어울립니다.
국산 대하와 흰 다리새우가 대표적이며, 두 종류 모두 가을에 맛이 최고조에 이릅니다.
구분 | 특징 | 제철 |
대하 | 국산, 껍질이 두껍고 식감이 단단함 |
9~11월 |
흰다리새우 | 양식, 살이 부드럽고 달콤함 |
연중 가능 (가을 풍미 최고) |
새꼬리새우 | 작지만 감칠맛이 강함 |
가을~초겨울 |
2. 제철 새우의 조리법
제철 새우는 조리법에 따라 식감과 풍미가 달라집니다.
생새우는 단맛이, 구이는 고소함이, 전은 담백함이 살아납니다.
조리법 | 특징 | 팁 |
생새우 회 | 탱글한 식감과 달콤한 풍미 |
간장+와사비, 초장 듀오 추천 |
새우 머리 소금구이 |
바삭한 껍질과 진한 향 |
중불에서 천천히 구워야 고소함 유지 |
새우전 | 담백하고 든든한 한 끼 |
새우에 부침가루를 묻힌 뒤 계란물에 적셔 노릇노릇하게 부치면 식감과 풍미가 살아나요 |
새우탕 / 찜 | 감칠맛 나는 국물 요리 |
껍질째 끓여야 깊은 맛이 납니다 |
Tip: 생새우 회와 구이는 화이트 와인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화이트 와인을 선택해서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3. 새우의 영양과 효능
새우는 고단백·저지방 식품으로, 건강에도 매우 좋습니다. 특히 피로 회복,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주요 영양소 | 효능 |
단백질 | 근육 유지, 포만감 제공 |
아스타잔틴 | 항산화 작용, 피부 탄력 개선 |
셀레늄 | 면역력 강화, 세포 손상 억제 |
타우린 | 피로 회복, 혈액순환 개선 |
Tip: 새우 머리에는 아스타잔틴이 풍부하므로 - 버리지 말고 구워 먹으면 항산화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4. 신선한 새우 고르는 법
1️⃣ 껍질이 투명하고 윤기가 흐르는 것
2️⃣ 머리와 몸이 단단히 붙어 있는 것
3️⃣ 비린내 없이 바다 향이 나는 것
4️⃣ 냉동 제품은 얼음이 두껍게 낀 것은 피하기
※ 보관법 : 남은 새우는 소금물에 살짝 헹군 뒤 냉동 보관하면, 해동 시에도 비린내 없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제철 새우, 건강하게 즐기는 요약
구분 | 핵심 포인트 |
제철 시기 | 9월~11월 |
대표 품종 | 대하, 흰다리새우 |
추천 조리법 | 회, 소금구이, 전, 찜 |
영양 효능 | 단백질·아스타잔틴·셀레늄 풍부 |
보관 방법 | 소금물 헹군 뒤 냉동 보관 |
가을에는 새우의 맛
가을의 바다는 지금, 새우의 맛으로 가득합니다.
짧은 제철이지만 그만큼 깊은 풍미를 선사하죠.
소금구이든 회든, 지금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꼭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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