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름 이후 다시 시작한 저녁 운동
7~8월 폭염으로 한동안 운동을 쉬었지만, 지난주부터 저녁 운동을 다시 시작했어요. 입추와 말복이 지나 저녁 시간으로 운동을 옮겼고, 현재 루틴은 걷기 3km와 계단 오르기 10층입니다. 두 가지를 함께 하면 유산소 + 근력 운동을 모두 챙길 수 있어 체력 회복과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데요.
2. 걷기 3km – 기본 체력과 컨디션 유지
걷기는 가장 쉽고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에요.
3km는 무리 없이 40~50분 내에 끝낼 수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요. (3km 40~50 저의 기준 입니다.)
효과 | 내용 |
심폐 기능 강화 | 꾸준히 걷는 동안 심장과 폐를 단련 |
체지방 감소 | 장시간 저강도 운동으로 지방 연소 |
하체 근육 활성화 | 종아리·허벅지·엉덩이 근육 사용 |
혈액순환 개선 | 전신 혈류 증가로 피로 회복 도움 |
Tip: 걷기 후에는 가벼운 하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세요.
3. 계단 오르기 10층 – 근력과 지구력 강화
걷기 후 이어서 계단 오르기 10층까지 오르고 있어요. 계단 오르기는 하체 근력과 심폐 지구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효율적인 복합 운동입니다. 현재는 10층까지만 하지만, 점차 층수를 늘려갈 계획이에요. 천천히 오르며 무릎 부담을 줄이고 호흡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효과 | 내용 |
허벅지·종아리·둔근 강화 |
하체 근육 전반을 집중적으로 사용 |
하체 관절 안정성 향상 | 무릎·발목 주변 근육 강화 |
기초대사량 증가 | 더 많은 칼로리 소모로 체중 관리 도움 |
심폐 지구력 향상 | 고강도 유산소 효과로 체력 향상 |
4. 스트레칭의 중요성
운동 후에는 하체 스트레칭을 꼭 해주는게 좋아요.
종아리, 허벅지 앞·뒤, 엉덩이 근육을 풀어주면 다음 날 근육통을 줄이고 부상 위험을 예방할 수 있어요.
스트레칭 동작 | 방법 | 효과 |
앉아서 허벅지 뒤 스트레칭 |
다리를 곧게 펴고 앉아 발끝을 손으로 잡듯이 천천히 숙임 |
허벅지 뒤 (햄스트링)· 종아리 근육 이완, 유연성 향상 |
런지 스트레칭 |
한쪽 다리를 앞으로 크게 내디디고, 무릎 90도, 뒷다리 곧게 유지 |
허벅지 앞· 고관절 근육 이완 |
무릎 당기기 스트레칭 |
등을 대고 누워 무릎을 가슴 쪽으로 천천히 당김 |
허리·엉덩이· 허벅지 뒤 근육 긴장 완화 |
5. 전체 운동 루틴 요약
구분 | 내용 | 시간 |
준비 | 가벼운 스트레칭 | 5분 |
걷기 | 3km (보통~빠른 속도) | 40~50분 |
계단 오르기 | 10층 (점차 증가 예정) | 10~15분 |
마무리 | 하체 스트레칭 | 5~10분 |
운동 팁
- 걷기 시, 스마트워치나 앱으로 거리·속도 기록을 하면 동기 부여에 좋아요.
- 계단 오르기는 발목과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천천히 시작하세요.
-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에는 거리를 조금 더 늘려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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