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5 아침 걷기 시작! 걷기를 다시 시작하며 선택한 시간 한때 하루 10,000보 걷기를 열심히 했었어요. 걷기 앱으로 친구들과 경쟁도 하며 즐겁게 걷기를 습관화하려고 했었어요. 하지만 점점 바빠지기도 했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자주 걸을 기회를 놓치다 보니, 어느새 제 일상에서 걷기가 완전히 사라져 버렸어요. 최근 들어 몸이 무겁고 피로한 날이 잦아지면서, 여러 가지 루틴을 만들어 보려고 하고 있는데요.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 다시 걷기를 시작하려고 해요 아침 걷기일까? 저녁 걷기일까? 아니면 점심 산책?다시 걷기를 시작해보자 마음먹은 순간, 가장 먼저 고민을 했어요. 어떤 걸 고민했을까요? 그것은 바로, 언제 걷는 게 좋을까? 였어요. 그래서 저녁, 점심, 아침 시간대별로 직접 해보고 결정하기로 하고 걷기를 해 봤어요.저녁 걷기는 하루를 정리를 하.. 2025. 5. 22. 신구와 박근형이 함께 하는 마지막 <고도를 기다리며> 못 볼 줄 알았던 연극, 드디어 만나고 왔다 오늘 저 마마스 커피는요. 연극 신구·박근형의 마지막 를 봤어요. 두 분 모두 연세가 있으셔서, 연극 무대에서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았어요. 예매도 계속 실패했고, 그냥 두 분의 고도를 기다리면은 나는 볼 수 없나 보다 생각했는데, 우연히 국립극장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예매가 가능해서 바로 예매를 했는데, 그날이 바로 오늘 5월 21일 수요일 15시 공연이었어요. 텅 빈 무대, 단 하나의 나무, 그리고 두 사람무대는 정말 단순했어요. 커다란 나무 한그루와 허허벌판 같은 무대 위에 오롯이 배우만 있었어요. 는 부조리극이에요. 사실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국립극장에 갔다가 연극 프로그램 북을 보고 나서 알았어요. 줄거리도 명확하지 않고, 무언가를 기다리지만 그.. 2025. 5. 21. 광화문 고기 맛집 추천 황금정 점심특선 – 제육쌈밥·고등어구이 오늘은 지인들과의 오랜만의 모임이 있었어요. 광화문역에서 만나 광화문 광장을 지나, 경복궁역 쪽으로 함께 걸었어요. 빗방울이 몇 방울 떨어지기도 했고, 광장에서는 작은 집회도 열리고 있었어요. 걸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점심을 찾아 천천히 골목길을 걸어 다녔어요. 시간이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어서 문을 열지 않은 가게가 많았어요. 그러다 찾은 곳이 바로 황금정 서촌에 위치한 고기 맛집이었어요. 고기 맛집이지만, 점심특선 메뉴가 있었어요. 1. 위치 및 정보구분내용주소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1길 38 1층위치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29m전화번호02-720-6985영업시간매일 11:00~ 21:30※ 네이버 정보 참조 2. 점심특선 메뉴 점심시간에는 점심특선 메뉴도 제공되어 인근.. 2025. 5. 20. 물을 자주 마시는 이유, 그리고 몸에 생기는 변화들 커피는 자주 마시는데, 물은 잘 안 마시게 된다는 분, 많으시죠? 저도 예전엔 그랬어요. 물을 일부러 챙겨 마시지 않으면 하루가 훌쩍 지나가 버렸어요. 그런데 요즘 작은 결심 하나를 시작했어요. 바로 “하루 6~8잔 물 마시기”에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창문을 열고, 미지근한 물 한 잔 마시고 있어요. 하루 6~8잔, 물 2L를 마시기는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마시기 위해 방법을 하나씩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이 물을 자주 마시는 이유 물 일부러 챙겨 마시지 않으면 하루가 그냥 지나가곤 했어요. 몇 번 하다가 마시지 않기를, 반복하기가 일상이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다들 ‘건강 루틴’으로 물 마시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해요. 왜 사람들은 물을 자주 .. 2025. 5. 19. 아침 한 끼 - 삶은 달걀 두 개와 사과 한 개면 충분 해요. 간단하지만, 하루를 바꾸는 아침 식단바쁜 아침, 뭐라도 챙겨 먹으려고 해도 늘 시간은 부족해요. 거창한 한 끼를 먹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워요, 빈속으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하니 기운이 너무 없어서 힘들어요. 저는 제게 가장 잘 맞았던 아침 식단이 있어요. 바로 삶은 달걀 2개와 사과 반 개 또는 한 개를 먹어요. 계속 먹었는데, 요즘 들어 몇 달은 건너뛰는 일이 많았어요. 처음에는 너무 간단한 조합이라 정말 효과가 있을까 싶었지만, 오히려 그 단순함 덕분에 꾸준히 실천할 수 있었는데, 무엇보다 속이 편안하고 포만감도 오래 가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이제 그 단순한 아침 식단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실천하려고 해요. 그래서 삶은 달걀과 사과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삶은 달걀, 단백질의 정석삶은 달걀은 말 .. 2025. 5. 17. 명일역 카페 추천 빵과 커피에 진심인 카페 브레이크 타임 며칠 전, 명일동에 사는 친한 언니와 오랜만에 만났어요. 평소에도 바빠 자주 못 보다가, 이번에 잠깐 시간이 맞아 맛있는 브런치를 함께 먹기로 했어요. 브런치를 마친 뒤, 이비인후과에서 검진과 수면검사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하필 딱 점심시간에 걸려버렸어요.잠깐 기다릴 겸 카페에 가자고 하니, 언니가 말했어요. "여기 근처에 커피 맛있는 집 있어. 가보자" 그래서 우리는 언니 집 근처에 있는, 조용한 골목 안,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작은 카페를 찾아갔어요. 바로 카페 브레이크 타임. 카페 브레이크 타임 정보구분내용주소서울 강동구 구천면로 371-5 1층위치명일역 1번 출구에서 381m영업시간10:30~17:00휴무매주 일요일, 매주 월요일전화번호02-471-5550※ 네이버 정보 참조 브레이크 타임은 .. 2025. 5. 15.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