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이야기82 명일역 카페 파수쿠찌, 약속 전 잠시 들러 라떼 한 잔 파스쿠찌 명일역점오늘은 약속 시간이 조금 남아, 명일역 근처에 있는 파수쿠찌에 잠시 들렀습니다.오전이라 카페 안은 한가했고, 큰 창으로 지나가는 차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잠깐 머문 시간이었지만 도심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주었어요. 라떼 한 잔 라떼를 주문했는데, 부드러운 거품 위에 작은 하트가 그려져 있었습니다.잔을 들어 첫 모금을 마시는 순간, 우유의 부드러움과 에스프레소의 진한 향이 균형을 이루며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늘 마셔도 질리지 않는 라떼는, 언제 마셔도 너무 좋습니다. 카페의 분위기파수쿠찌는 내부가 밝고 좌석이 여유롭고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혼자 머물기에도, 가볍게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특히 오전 시간대에는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책을 .. 2025. 9. 23. 건강까지 챙기는 커피, 스타벅스도 곧 내놓는다 “이제 커피는 기호식품을 넘어 건강 음료다!”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프로피(Proffee), 단백질과 커피를 결합한 신개념 음료인데요. 아침 대용, 운동 전후 보충, 그리고 간단한 에너지 충전까지 해결할 수 있어 MZ세대와 운동족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프로피, 왜 주목받을까?구분내용단백질 + 카페인 결합활력과 집중력 상승, 아침 루틴이나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에 적합포만감 제공단백질 함유로 다음 끼니 전까지 허기를 줄여줌간편성매일 마시는 커피에 단백질을 더해 보충제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됨SNS 트렌드틱톡·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레시피 공유, “프로틴 커피로 하루 시작하기” 챌린지 유행 스타벅스, 본격 참전 선언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스타벅스는 오는 9월 2.. 2025. 9. 20. TWG 테이스팅 시리즈 ②크렘 카라멜 티 (Crème Caramel Tea) TWG 테이스팅 시리즈, 두 번째는 이름만 들어도 달콤한 크렘 카라멜 티(Crème Caramel Tea)입니다.홍차의 깊은 맛 위에 은은한 캐러멜 향이 더해져, 마치 디저트를 마시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홍차인데요.오늘은 따뜻하게 우려내어, 그 향과 맛을 기록해 보았습니다. 우려내는 순간 물 붓기 전부터 티백에서 은은한 캐러멜 향이 퍼져 나옵니다.티백 자체도 고급스럽게 만들어져 있어, 차를 준비하는 순간부터 특별한 기분이 들었습니다.뜨거운 물을 부르자마자 달콤한 향이 한층 더 진하게 퍼져 나옵니다.물빛은 처음엔 옅은 황금빛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점 깊은 갈색으로 변해갑니다.오늘은 물을 100℃로 끓여 바로 부었는데, 높은 온도 덕분에 캐러멜 향이 빠르게 퍼지며 첫 향부터 진하게 다가왔습니다. .. 2025. 9. 19. 커피값 인상, 원두 때문일까? 소비자 단체와 업계의 시각차 최근 커피 전문점들의 연이은 가격 인상이 사회적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업계는 원두값 급등을 이유로 내세우지만, 소비자단체는 “실제 원가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커피값 인상 논쟁의 핵심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원두값 급등, 업계의 설명2025년 9월 아라비카 원두 가격 톤당 9,531달러 (+32%/전년 대비)브라질·베트남 이상기후 → 수확량 급감, 2년 연속 가격 급등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메가커피 등 올해 가격 조정 합류업계: 인건비·임대료·전기·가스·일회용품 등 고정비 상승 겹쳐 불가피일부 브랜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 동결 등 제한적 조치 2. 소비자단체의 반박아메리카노 한 잔 원두값: 약 111원 → 전체 가격의 5% 내외스타벅스 톨 아메리카노(4700원).. 2025. 9. 18. 게이샤 커피, 왜 고가의 원두일까? 게이샤(Geisha)는 스페셜티 커피 세계에서 ‘명품’으로 불리는 품종입니다. 많은 커피 애호가들이 꼭 한 번은 경험해보고 싶어 하는 원두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 쉽게 접하기 어렵죠. 그렇다면 왜 게이샤는 이렇게 특별하고, 또 고가일까요? 1. 희소성과 까다로운 재배 환경게이샤는 에티오피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파나마, 과테말라 등지에서 본격적으로 재배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품종은 일반 아라비카보다 수확량이 적고, 병충해에도 약합니다. 또 고도가 높은 지역과 큰 일교차 같은 까다로운 조건에서만 제대로 품질을 발휘합니다. 이 때문에 생산량 자체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2. 독보적인 풍미게이샤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플로럴 계열의 향미입니다. 재스민, 베르가못 같은 꽃향이 두드러지고, .. 2025. 9. 16. 요즘 커피보다 더 인기? 말차의 매력 커피가 일상화된 시대에, 의외로 카페에서 ‘말차라테’나 ‘말차 디저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일부 마니아층 음료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카페의 주요 메뉴로 자리 잡았지요. 그렇다면 왜 말차가 요즘 커피 못지않게, 때로는 더 큰 인기를 끌고 있을까요? 1. 건강과 웰빙 트렌드에 맞는 음료말차는 녹차 어린잎을 곱게 갈아 만든 가루 차입니다. 카테킨·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노화 방지, 체지방 관리 등에 긍정적이라는 연구가 많습니다. 커피처럼 속을 자극하지 않고 부담이 덜하다는 점에서,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2. 카페인의 부드러운 각성 효과말차에는 커피보다 완만하게 작용하는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여기에 L-테아닌 성분이 함께 작용해.. 2025. 9. 13. 이전 1 2 3 4 5 6 7 8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