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3 TWG 테이스팅 시리즈 ②크렘 카라멜 티 (Crème Caramel Tea) TWG 테이스팅 시리즈, 두 번째는 이름만 들어도 달콤한 크렘 카라멜 티(Crème Caramel Tea)입니다.홍차의 깊은 맛 위에 은은한 캐러멜 향이 더해져, 마치 디저트를 마시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홍차인데요.오늘은 따뜻하게 우려내어, 그 향과 맛을 기록해 보았습니다. 우려내는 순간 물 붓기 전부터 티백에서 은은한 캐러멜 향이 퍼져 나옵니다.티백 자체도 고급스럽게 만들어져 있어, 차를 준비하는 순간부터 특별한 기분이 들었습니다.뜨거운 물을 부르자마자 달콤한 향이 한층 더 진하게 퍼져 나옵니다.물빛은 처음엔 옅은 황금빛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점 깊은 갈색으로 변해갑니다.오늘은 물을 100℃로 끓여 바로 부었는데, 높은 온도 덕분에 캐러멜 향이 빠르게 퍼지며 첫 향부터 진하게 다가왔습니다. .. 2025. 9. 19. 가을맞이 – 윤보영 시인의 시 한 편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빗소리에 마음이 차분해지고, 계절은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온 듯합니다.오늘은 윤보영 시인의 시 〈가을맞이〉로 이 계절을 함께 느껴보려 합니다. 시 전문 가을이집 앞까지 왔다고요?그렇군요저는 여름 끝에서 데리고 와함께 놀고 있는데 외로움이다쓸쓸함이다 하는데알고 보니가을도 괜찮더라고요베풀 수 있는 여유도 있고 가을맞이, 윤보영 가을 맞이는짧은 구절이지만, 가을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흔히 외로움과 쓸쓸함으로 표현되는 계절이지만, 시인은 그 속에서 여유와 나눔을 발견합니다.가을이 가까워질수록 마음은 차분해지고, 계절 속에서 새로운 긍정의 의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가을처럼 여유롭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잠시 멈추어 TWG 크렘 카라.. 2025. 9. 19. 가을 치유 – 윤보영 시인의 시 한 편 가을이 막 시작되는 이 시점, 선선한 바람과 함께 마음도 조금은 달라집니다. 제가 좋아하는 ‘커피 시인’ 윤보영 시인,그의 시 중에서 가을의 시작에 어울리는 한 편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시 전문아파보니 더 아픈 계절가을이라고 아프지 마세요 혹시 아프면친구를 만나거나커피를 마실 수 있고여행으로 치유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안된다면대신 아파 드리게저에게 얘기해 주세요못 견디게 아플 텐데아파본 제가 낫지 않겠습니까 윤보영, 가을 치유 윤보영 시인 소개윤보영 시인은 짧고 간결한 언어 속에 사랑, 그리움, 계절의 감각을 담아내며많은 독자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시인입니다.2009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으로 등단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 글쓰기·치유 강의 진행동시와 동요 가사가 교과서에 수.. 2025. 9. 18. 커피값 인상, 원두 때문일까? 소비자 단체와 업계의 시각차 최근 커피 전문점들의 연이은 가격 인상이 사회적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업계는 원두값 급등을 이유로 내세우지만, 소비자단체는 “실제 원가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커피값 인상 논쟁의 핵심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원두값 급등, 업계의 설명2025년 9월 아라비카 원두 가격 톤당 9,531달러 (+32%/전년 대비)브라질·베트남 이상기후 → 수확량 급감, 2년 연속 가격 급등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메가커피 등 올해 가격 조정 합류업계: 인건비·임대료·전기·가스·일회용품 등 고정비 상승 겹쳐 불가피일부 브랜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 동결 등 제한적 조치 2. 소비자단체의 반박아메리카노 한 잔 원두값: 약 111원 → 전체 가격의 5% 내외스타벅스 톨 아메리카노(4700원).. 2025. 9. 18. 게이샤 커피, 왜 고가의 원두일까? 게이샤(Geisha)는 스페셜티 커피 세계에서 ‘명품’으로 불리는 품종입니다. 많은 커피 애호가들이 꼭 한 번은 경험해보고 싶어 하는 원두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 쉽게 접하기 어렵죠. 그렇다면 왜 게이샤는 이렇게 특별하고, 또 고가일까요? 1. 희소성과 까다로운 재배 환경게이샤는 에티오피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파나마, 과테말라 등지에서 본격적으로 재배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품종은 일반 아라비카보다 수확량이 적고, 병충해에도 약합니다. 또 고도가 높은 지역과 큰 일교차 같은 까다로운 조건에서만 제대로 품질을 발휘합니다. 이 때문에 생산량 자체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2. 독보적인 풍미게이샤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플로럴 계열의 향미입니다. 재스민, 베르가못 같은 꽃향이 두드러지고, .. 2025. 9. 16. 요즘 커피보다 더 인기? 말차의 매력 커피가 일상화된 시대에, 의외로 카페에서 ‘말차라테’나 ‘말차 디저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일부 마니아층 음료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카페의 주요 메뉴로 자리 잡았지요. 그렇다면 왜 말차가 요즘 커피 못지않게, 때로는 더 큰 인기를 끌고 있을까요? 1. 건강과 웰빙 트렌드에 맞는 음료말차는 녹차 어린잎을 곱게 갈아 만든 가루 차입니다. 카테킨·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노화 방지, 체지방 관리 등에 긍정적이라는 연구가 많습니다. 커피처럼 속을 자극하지 않고 부담이 덜하다는 점에서,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2. 카페인의 부드러운 각성 효과말차에는 커피보다 완만하게 작용하는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여기에 L-테아닌 성분이 함께 작용해.. 2025. 9. 13.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