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의 일상41 전주곰탕 특곰탕 한 그릇, 유위종횟집은 쉬는 날 의정부시 금산로 53, 유위종횟집 바로 옆 날씨 좋았던 날, 의정부에 있는 유위종횟집의 물회가 너무 먹고 싶었어요. 지난번애는 모둠회를 먹었는데 다른 손님들은 물회를 많이 드셨어요. 주인장께서도 물회와 메밀소바도 맛있다고 추천해 주셔서 먹어보려고 갔어요 갔는데 하필 수요일, 휴무일이었어요. 그렇지만 바로 옆에 보였던 갈비탕·국밥 / 전주곰탕 간판. 전주곰탕집이 있는 거는 알았어요. 지난번에도 수요일 휴무에 갔었는데 전주곰탕은 브레이크 타임이어서 그냥 왔거든요. 그 순간, 따뜻한 국물 곰탕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망설임 없이 들어갔어요. 인기메뉴 우거지국밥은 품절 자리에 앉자마자 우거지국밥을 찾았는데 이미 재료 소진이라고 메뉴판에 붙어 있었어요. 이 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2025. 7. 8. 의정부 유위종횟집, 맛있는 회 먹고 왔어요 6월 말 회가 너무 먹고 싶어서, 지나가다 우연히 보게 된 유위종횟집. 지인과 함께 찾아갔는데, 하필 그날은 수요일, 정기휴무였어요.아쉬운 마음을 안고 일주일 뒤 다시 방문했는데, 식당 안은 손님들로 가득했어요. 손님이 많은걸 보니 ‘잘하는 집이구나’ 싶었어요. 무엇보다 직원분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처음 가보는 곳인데도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식당명 : 유위종 횟집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금산로 55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23시정기휴무 : 매주 수요일주요 메뉴: 모듬회, 실장님 추천회, 물회, 메밀소바주차가능 메뉴 모듬회 – 다양하고 신선한 한 접시 이날 주문한 건 모듬회. 푸짐한 구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어요. 사실 저는 회를 맛있게 먹기는 하지만, 회는 잘 몰라요. 이름은 모르.. 2025. 7. 3. 광릉 수목원 근처 맛집 추천 - 동이손만두 포천고모리 본점 24년 4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포천 광릉수목원을 산책한 후, 점심 식사 장소로 광릉수목원에서 가까운 동이손만두를 갔었어요. 예전에 한 번 다녀온 적 있는 식당이어서 이번에는 제가 일행에게 맛집이어서 추천해서 갔어요. 작년 4월에 갔을 때는 노란색 개나리가 활짝 핀 봄날이었고, 수목원 산책 후 따뜻한 한 끼 식사로 딱 어울렸던 기억이 남아 있었어요. 몇일 전에는 만두전골이 너무 먹고 싶어서 갔었어요. 식당안은 가족 그리고 지인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어요. ✔️ 위치 및 분위기 식당 입구에는 ‘경기도 으뜸 맛집’ 인증과 SBS ‘생방송 투데이’(2024년 4월 23일 방송) 출연 표지가 붙어 있어, 먹기 전부터 맛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구요.입구에 놓인 알록달록한 꽃 .. 2025. 6. 1. 남산에서 찾은 클래식한 맛 원조남산왕돈까스 솔직 후기 – 왕돈까스 & 생선까스 먹고 왔어요 며칠 전, 국립극장에서 하는 고도를 기다리며를 관람하기 전, 함께 간 언니가 “남산에서 돈가스 먹어본 적 있어?” 하고 묻더라고요. 남산돈가스는 못 먹어봤거든요. 어릴 적 경양식 돈까스가 생각나서 『원조남산 왕돈가스』로 갔어요. 12시가 훨씬 지나서였는지, 다행히도 주차 자리가 있었어요.※ 참고: 매장 입구와 내부는 손님들이 계속 찾아 오셔서, 사진 촬영이 어려워 담지는 못했어요. 벽에는 연예인 사인이 가득했어요. 옛날 경양식당 느낌이 났어요. 메뉴판 메뉴판은 간단하지만, 돈가스와 생선가스에 그리고 가락국수까지 판매했어요. 우리가 먹은 메뉴식전 스프 주문하고 나면, 식사가 나오기 전, 따뜻한 양송이 크림스프가 먼저 나왔어요. 후추가 솔솔 뿌려져 있어 고소하면서도 은근히 감칠맛이 느껴졌고, 부드럽게.. 2025. 5. 28. 미아사거리역 보양식 맛집 능이마을 미아본점 - 능이전복삼계탕 며칠 전, 일요일 친구와 만나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능이마을 미아본점 괜찮으니까, 거기 가보자라는 친구 말에 따라 처음 방문하게 되었어요. 사실 저는 처음 들어보는 식당이었지만, 친구가 가족들과 갔었는데 맛도 괜찮았다는 말 한마디에 기대감이 확 생겼어요. 깔끔하고 깨끗한 간판과 외관.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왔어요. 실제로 도착해 보니, 건물 외관도 깔끔하고 외관이 눈에 띄었어요.미아사거리역번 6 출구에서 391m 거리라 도보로도 찾아가기 쉬워요. 능이전복삼계탕, 그야말로 한 그릇 보약 식당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고 메뉴판을 보니, 능이전복삼계탕(18,000원)이 눈에 들어왔어요. 능이버섯과 전복이 통째로 들어가는 보양식이라니, 주문을 하고, 친구가 오기를 기다렸어요. 제가 먼저 도착.. 2025. 5. 27. 신구와 박근형이 함께 하는 마지막 <고도를 기다리며> 못 볼 줄 알았던 연극, 드디어 만나고 왔다 오늘 저 마마스 커피는요. 연극 신구·박근형의 마지막 를 봤어요. 두 분 모두 연세가 있으셔서, 연극 무대에서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았어요. 예매도 계속 실패했고, 그냥 두 분의 고도를 기다리면은 나는 볼 수 없나 보다 생각했는데, 우연히 국립극장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예매가 가능해서 바로 예매를 했는데, 그날이 바로 오늘 5월 21일 수요일 15시 공연이었어요. 텅 빈 무대, 단 하나의 나무, 그리고 두 사람무대는 정말 단순했어요. 커다란 나무 한그루와 허허벌판 같은 무대 위에 오롯이 배우만 있었어요. 는 부조리극이에요. 사실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국립극장에 갔다가 연극 프로그램 북을 보고 나서 알았어요. 줄거리도 명확하지 않고, 무언가를 기다리지만 그.. 2025. 5. 21.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