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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커피의 여왕, 그 향기와 맛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마마스커피입니다. 오늘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Ethiopia Yirgacheffe)는 ‘커피의 귀부인’이라 불릴 만큼 우아한 향미를 지닌 스페셜티 커피입니다. 에티오피아 남부 시다모(Sidamo) 지역 고지대에서 자라는 이 커피는 재스민처럼 향긋하고, 감귤처럼 상큼하며, 실크처럼 부드러운 여운을 남깁니다. 예가체프의 플로럴 향, 한 잔에 담긴 꽃의 기분예가체프 커피를 내리는 순간 퍼지는 향기. 그건 단순한 커피 향이 아니라, 꽃이 피어나는 순간을 마시는 듯한 기분이에요.재스민, 아카시아, 라일락처럼 맑고 은은한 흰 꽃 향이 코끝에 닿습니다. 특히 워시드 가공 방식의 예가체프는 이 플로럴 향이 또렷하게 드러나, 커피를 향으로 즐기고 싶은 날에 참 잘 어.. 2025. 7. 7.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 상큼한 자스민향 박이추 커피공장에서 온 오늘은 예가체프를 한 잔 내렸어요. 처음 향을 맡았을 때, 익숙하지만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 향이 퍼졌어요. 분명히 알고 있는 맛과 향이었는데, 기억을 더듬다가 문득, 자스민이라는 이름이 떠올랐어요. 예가체프는 재스민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플로럴 즉, 꽃향기를 닮은 향커피예요. 상큼한 산미와 맑고 부드러운 향, 그리고 입안 가득 퍼지는 꽃 내음이 나는 찾아봤어요. 오늘의 한 잔은,아는 향인데 몰랐던 그 향. 아직은 바로 표현을 하지는 못하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박이추 커피공장 – 강릉을 다녀오기도 했었던 곳제가 마신 이 원두는 ‘박이추 커피공장 BOHEMIAN ROASTERS’에서 볶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100%입니다. 강릉에 다녀온 적이 있어요. 친구랑 가서 블루마운틴을 마시고 왔었어요. 향.. 2025. 7. 6.
의정부 유위종횟집, 맛있는 회 먹고 왔어요 6월 말 회가 너무 먹고 싶어서, 지나가다 우연히 보게 된 유위종횟집. 지인과 함께 찾아갔는데, 하필 그날은 수요일, 정기휴무였어요.아쉬운 마음을 안고 일주일 뒤 다시 방문했는데, 식당 안은 손님들로 가득했어요. 손님이 많은걸 보니 ‘잘하는 집이구나’ 싶었어요. 무엇보다 직원분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처음 가보는 곳인데도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식당명 : 유위종 횟집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금산로 55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23시정기휴무 : 매주 수요일주요 메뉴: 모듬회, 실장님 추천회, 물회, 메밀소바주차가능 메뉴 모듬회 – 다양하고 신선한 한 접시 이날 주문한 건 모듬회. 푸짐한 구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어요. 사실 저는 회를 맛있게 먹기는 하지만, 회는 잘 몰라요. 이름은 모르.. 2025. 7. 3.
에티오피아 컵 오브 엑설런스 커피 - 시원할수록 향이 더 잘 느껴졌던 브루잉 일기 오늘은 선생님께서 주신 에티오피아 COE 위너 커피를 내려 마셨어요. 귀한 커피를 받았다는 사실도 감사한데, 그 향과 맛을 직접 브루잉 해서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어요. 선생님께서 주실 떼 원두 사용량은 12g을 정해 주셨어요. 사용한 도구는 타라치네 드리퍼예요. 하리오 V60처럼 원뿔형 구조로 되어 있어서 물줄기와 추출 속도를 조절해 가며 내릴 수 있는 드리퍼인데요,저는 사실 아직 드리퍼마다 맛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잘 몰라요. 원두량이 적어서 딱 맞는 드리퍼예요. “아직은 잘 모르지만, 분명히 다른 무언가” 물줄기 조절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요. 실제로 내릴 때는 ‘이 정도면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물줄기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했어요. 중간에 끊기고 하지만 집중했어요. 향이.. 2025. 7. 2.
니카라과 컵 오브 엑설런스 커피 – 만년 초보의 브루잉 일기 요즘은 정말 브루잉을 잘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커피를 배우고 있는데요. 그래서 저 스스로 “만년 초보 바리스타”라고 불러요. 오늘은 Nicaragua COE 88.2 원두로 추출했어요. 커피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아실 거예요. Cup of Excellence(COE) 수상작, 즉 한 나라에서 최고 품질로 평가받은 원두 중 하나예요. 저도 이번에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알았어요. 레시피도 직접 짜보고, 레시피를 바꾸면서 나에게 맞는 레시피를 찾는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물줄기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집중했어요. 완벽하진 않아도, 내 손으로 만들어가는 커피 한 잔이 좋아요. 컵 오브 엑설런스 (Cup of Excellence) 란?컵 오브 엑셀런스 (Cup of Excell.. 2025. 7. 1.
하루 한 잔 커피 대신, 북극곰을 위한 기부를 시작 했어요 TV를 보다가 우연히 마주한 광고TV를 보다가 우연히 광고 하나를 보게 됐어요. “북극곰을 살리자”는 캠페인 광고였어요. 뉴스도, 다큐멘터리도 아니었고 단순한 기부 광고에 였는데. 그 안엔 북극곰이 처한 현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어요. 정확한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위험한 상황에 있는 북극곰의 모습은 지금도 마음속에 깊이 남아 있어요. 그날 저는 광고 속 전화번호를 적어두고, 전화를 걸어 기부를 시작했어요. 매일 출근헤서 직원들과 사 마시던 커피 한 잔. 그 한 잔을 줄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작은 기부였어요. 편리함에 익숙해질수록, 그 편리함이 지구에는 불편함이 된다는 것을 그 광고를 통해 처음으로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1. 북극은 지금, 빠르게 사라지고 있어요지구의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 2025. 6. 29.